신하균 '우울한 편지' 에 여심 술렁 …매력폭발

입력 2012-01-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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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우울한 편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에는 이강훈(신하균 분)은 윤지혜(최정원 분)가 사실은 몸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을 알고 지혜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은 곧 깨어난 지혜에게 “아프면 얘길해야지 미련스럽게 참고 있으니까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느냐”며 “나 미안해하라고 일부러 그랬느냐. 하나도 안 미안하다”고 괜한 심술을 부렸다.

앞서 지혜가 아픈지도 모르고 일을 시켰던 강훈이 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한 것.

강훈에 지혜는 “노래나 하나 불러달라. 평소 저런 사람도 노래라는 것을 할까 듣고 싶었다”는 황당한 부탁으로 강훈을 당황케 했다.

이에 강훈은 “고열에 멘탈이 갔다”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부르던 강훈은 곡의 말미에 ‘어리숙하다해도 나약하다해도 강인하다해도 지혜롭다해도’에서 ‘지혜롭다해도’를 연이어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지혜를 바라봤고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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