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조 투자하고 12만명 뽑고

입력 2012-01-13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대그룹 올해 ‘사상최대’…고졸 3만7000명 채용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30대 그룹 간담회'에 앞서 그룹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올해 30대 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인 151조4000억원의 투자에 나서고 신규로 12만3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30대 그룹 기획·총괄담당 사장단은 1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 및 신규채용 계획을 설명했다. 올해 30대 그룹의 투자액은 지난해 투자액(134조8000억원)보다 12.3% 늘어난 규모이고 신규 채용 규모도 지난해(12만명)에 비해 2.2% 늘어난 셈이다. 고졸 채용도 지난해 3만4860명에서 올해 3만7261명으로 6.9% 늘리기로 했다.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로는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개발·시스템반도체 라인 확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라인 증설, 롱텀에볼루션(LTE)망 구축 설비, 신차·친환경차 등 핵심기술 개발 등이 있다. 또한 철강 분야의 파이넥스 라인 신·증설, 풍력발전 사업화, 태양광 폴리실리콘 사업, 이차전지·중대형전지 생산, 박막태양전지 모듈 개발이 주요 투자 대상에 포함됐다.

30대그룹은 녹색·신재생 분야 투자와 신기술개발 연구·개발(R&D)에 관한 지원을 요청했다. 풍력발전 소음관련 규제 명확화, 태양광 인증프로세스 개선, 전기자동차 확산을 위한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 정부·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공장용지 적극 확보, 에너지절약시설투자 및 첨단산업 R&D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홍 장관은 업계의 투자 애로와 요청 사항을 범정부 차원에서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고 단기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사안을 오는 3월 마련할 ‘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에도 간담회를 열어 이날 공개된 투자·고용계획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중소·중견기업과의 간담회도 수시로 열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53,000
    • +1.16%
    • 이더리움
    • 3,116,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62%
    • 리플
    • 2,094
    • +1.9%
    • 솔라나
    • 130,100
    • +1.32%
    • 에이다
    • 392
    • +1.82%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47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0.93%
    • 체인링크
    • 13,640
    • +2.71%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