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작년 11월 경상흑자, 전년비 86%↓…9개월 연속 감소

입력 2012-01-12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작년 11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은 12일(현지시간) 작년 11월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 대비 85.5% 감소한 1385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대홍수와 해외 경기 둔화로 전자·자동차 수출이 대폭 감소해 무역수지가 2개월째 적자를 낸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재무성은 설명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11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보다 74.8% 감소한 2468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무역수지와 서비스수지 적자는 각각 5851억엔, 1151억엔으로 무역수지 적자는 2개월 연속이다.

해외 투자를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수지는 배당금과 직접투자 수익이 증가하면서 흑자폭이 확대해 13.0% 증가한 9340억엔이었다.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의 호시노 다쿠야 이코노미스트는 “수출 둔화에 따른 무역적자로 경상수지 흑자가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수출은 더 침체돼 무역수지가 경상수지 흑자 확대를 방해하는 구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수지 내역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한 4조9909억엔으로 2개월 연속 줄었다.

아시아와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특히 부진을 보인 가운데 반도체·전자 부품과 디지털카메라 등의 출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14% 증가한 5조5760억엔으로 23개월 연속 증가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가격 상승이 배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출근길 0도 ‘쌀쌀’...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폰세, 결국 시즌 아웃 결말…수술대 오른다
  • ‘잠만 자던 도시’에서 ‘일자리·문화 도시’로⋯창동·상계 대전환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⑫]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00,000
    • +2.63%
    • 이더리움
    • 3,325,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15%
    • 리플
    • 2,037
    • +1.85%
    • 솔라나
    • 126,200
    • +4.64%
    • 에이다
    • 390
    • +5.41%
    • 트론
    • 469
    • -2.09%
    • 스텔라루멘
    • 244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30
    • +7.92%
    • 체인링크
    • 13,750
    • +3%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