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 확정

입력 2012-0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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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2012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140개 기관, 370개 사업에 335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중앙부처 50개 사업(10개 기관)에 2071억원을, 지방자치단체 370개 사업(130개 기관)에 1285억원을 투자한다.

투자 분야는 △공간정보 기반통합(1068억원) △상호협력적 거버넌스(908억원) △쉽고 편리한 공간정보접근(37억원) △공간정보기술 지능화(30억원) △공간정보 상호운영(28억원) 등이다.

국토부는 구체적으로 국가부동산 공부 18종을 1종의 공부로 통합하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해상도 실시간 평면(2D)·입체(3D) 사이버 맵에 쉽게 접근해서 활용하도록 공간정보 오픈플랫폼도 구축한다.

국토부의 국가공간정보센터를 이용해 공간정보의 수집·가공·유통체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동산정책수립과 중앙·지자체의 부동산업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공공사업의 보상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계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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