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장예심 통과 78.7%…전년과 비슷한 수준

입력 2012-0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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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승인률은 78.7%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작년 예비심사를 청구한 회사 96개사 가운데 심사에 들어간 회사는 80개사, 승인된 회사는 63개사로, 상장예비심사 승인율은 78.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73.4%)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장예비심사 청구기업은 전년대비 10.3% 증가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국내경기 및 증시 회복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IPO시장을 통한 공모규모 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IPO기업수는 57개사로 전년(74개사) 대비 23% 감소했으나 공모규모는 1조3349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스팩을 제외할 경우 신규상장기업수는(56개사)는 전년과 동일하고 공모규모는 1조 3149억원으로 전년(9907억원) 대비 32.7% 증가했다.

한편, 올해에는 유럽 재정위기,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인한 세계경기 둔화와 반도체, LCD, LED 및 태양광 등 주요 업종의 업황부진으로 상장예비심사 기업이 감소 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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