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10일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90% 오른 5,662.36으로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전일 종가보다 1.26% 오른 3,161.17,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2% 오른 6,090.87로 각각 출발했다.
나흘만의 반등이다. 증시 관계자들은 "미국의 경제 실적이 예상 보다 호조를 보이고 아시아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에 투자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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