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시작으로 4분기 실적 발표 '줄줄이'

입력 2012-01-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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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4분기 실적 시즌이 개막됐다.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4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3일부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13일에는 모두투어가 실적을 공개하며 16일에는 하나투어, 18일에는 KT&G, 20일에는 현대백화점이 실적 발표에 나선다.

25일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만도, 현대위아, CJ CGV, 전북은행도 실적을 공개한다.

30일에는 가장 많은 기업의 실적 발표가 몰려있다. 무려 15개 주요 기업이 실적을 내놓는 것. 우선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LG전자를 필두로 삼성전기, 하이닉스 등 IT주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또 4분기 실적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LG생활건강 등 내수주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전기술 ,DGB금융지주, CJ제일제당, 녹십자, 대웅제약,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LG유플러스도 30일에 실적을 발표하며 31일에는 삼성SDI가 예정돼있다.

2월과 3월에도 실적발표가 이어진다. 2월 1일에는 롯데쇼핑과 호텔신라, 아모레퍼시픽, KB금융, 기업은행, 동아제약, 한미약품, SK브로드밴드 등이 2일에는 SK텔레콤이, 3일에는 KT가 실적을 선보인다. 이어 2월 27일에는 SK, LG, LS, 두산, 한화, CJ 등 지주회사 실적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3월 26일에는 STX조선해양이 30일에는 오리온, 하이트진로, 매일유업, 동원사업, 동원F&B, 롯데제과, 빙그레, 대상, 농심 등 음식료 업종의 실적발표가 집중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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