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해외점포 손실 두배 이상 늘었다

입력 2012-01-0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점포 손실이 전년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 손실액은 4330만달러로 전년동기(1730만 달러)보다 손실액이 2600만달러 늘어났다.

금융투자업 점포의 경우 수수료 수익과 유가증권 매매손익 등은 증가했지만 영업기반 확보를 위한 시설 및 인력 확충으로 관리비가 늘어나면서 손실이 커졌다.

상반기 위탁매매수수료 등 수수료 수익은 790만달러, 유가증권매매손익은 810만달러로 각각 15.4%, 104.9% 증가했고 관리비는 4350만달러로 58.4% 늘었다.

은행업 점포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대손비용은 증가한 반면 수수료 수익 등은 감소하면서 손실이 불어났다.

작년 9월말 현재 해외점포 자산총계는 16억5450만 달러로 같은 해 3월말보다 550만달러(0.3%) 감소했다.

은행점포는 210만달러 늘었지만 금융투자업점포는 760만달러가 줄었다.

해외점포 자기자본은 11억5020달러로 2010년 3월말 11억9460만달러보다 4440만달러(3.7%) 감소했다.

금융투자업 점포와 은행업 점포가 각각 3820만달러, 620만달러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 해외진출 확대로 국내 증권회사의 리스크가 증가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해외점포 경영상황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59,000
    • -1.02%
    • 이더리움
    • 3,407,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0.3%
    • 리플
    • 2,054
    • -1.11%
    • 솔라나
    • 124,500
    • -0.8%
    • 에이다
    • 369
    • +0.82%
    • 트론
    • 480
    • -1.23%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0.22%
    • 체인링크
    • 13,770
    • +0.15%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