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국책은행 디스카운트 부각…목표가↓

입력 2012-01-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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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최근 주주가치보다 국책은행으로서의 공익성을 강조하는 등 국책은행 디스카운트를 다시 주가에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7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이창욱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최근 수년간 업종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을 꾸준히 실현함으로써 국책은행 디스카운트가 소멸되고 오히려 할증을 받는 은행주였다”며 “그러나 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순이익 4000억원 감소를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과거 동사가 받았던 국책은행 디스크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중소기업 지원책이 금리 인하 차원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이익감소 대부분은 이자이익 부문에서 발생할 것”이라며 기업은행의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1조8200억원에서 1조3900억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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