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본시장 본연 기능 충실"

입력 2012-01-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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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일 012년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개장식사를 통해 "실물경제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중점 과제로 신시장 개설사업과 해외 영토 확장을 들었다.

김 이사장은 "혁신형 초기기업 등이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실물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우선 코스닥시장이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제도를 선진화하고 상법 등 관련법제 개정내용을 반영해 상장공시제도도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시장 개설사업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석유전자상거래시장과 금현물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올해 중에 시작하겠다고 약속한 장외파생상품 청산업무도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장 이용자의 편익이 제고되도록 IT인프라를 정비하겠다"며 "증권시장 전산시스템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전면 재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증권시장 전산시스템의 해외 수출사업도 대상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며 "지난해 동경거래소와 합의한 시장 연계사업도조속한 시일내에 가시화되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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