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삼성電·다음 담았다

입력 2011-12-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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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하루만에 사자로 전환했다.

27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2069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139억원)과 종금저축(-38억원)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연기금은 1078억원 순매수했고 증권선물과 보험은 각각 787억원, 168억원을 사들였다. 은행과 사모펀드는 각각 120억원 94억원을 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을 주로 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338억원)을 집중매수했다. 현대차(184억원)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신한지주(138억원), POSCO(135억원), KT(122억원), GS리테일(122억원), KB금융(101억원)도 100억원 넘게 사들였다.

반대로 삼성화재(-125억원)와 삼성전기(-106억원)은 100억원 넘게 팔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55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루만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보험(70억원)이 매수세를 주도한 가운데 투신(54억원), 연기금(43억원), 사모펀드(27억원)이 동참했다. 은행(-76억원), 종금저축(-33억원), 증권선물(-29억원)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다음(37억원)을 가장 많이 샀고 AP시스템(22억원), 한글과컴퓨터(19억원), 에스엠(19억원), JCE(17억원), 게임빌(17억원), 심텍(14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50억원 넘게 팔았다. 셀트리온도 4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다음으로 지엔코(-20억원), SK컴즈(-18억원), 멜파스(-17억원), 메디포스트(-12억원) 순으로 많은 물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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