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2011년 국내 10대 뉴스]⑥국민에 상처남긴 저축銀 사태

입력 2011-12-27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토마토·제일 저축은행 등 업계 1,2,3위를 비롯해 올 한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저축은행만 모두 16곳에 달했다. 이번 사태는 단순히 저축은행들이 문을 닫는 것을 떠나 정치권의 뇌물 수수 혐의로 이어졌다.

해당 저축은행의 부실을 눈감아 준 금융당국 임직원들과 영업정지 처분을 면하게 해달라는 저축은행의 로비를 받은 인사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수사선상에 올랐다. 부산저축은행 관련 기소자 100여명 가운데는 청와대 김두우 전 홍보수석과 은진수 전 감사위원,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 등 지도층 인사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상득 의원실 보좌관이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건네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기말 비리 사건으로 번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5,000
    • -1.8%
    • 이더리움
    • 5,305,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4.55%
    • 리플
    • 730
    • -1.48%
    • 솔라나
    • 235,300
    • +0.26%
    • 에이다
    • 635
    • -1.85%
    • 이오스
    • 1,125
    • -3.52%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64%
    • 체인링크
    • 25,760
    • -0.5%
    • 샌드박스
    • 621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