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신다은, 이필모 만나자 눈물 보인 이유는?

입력 2011-12-27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배우 신다은이 가슴 시린 눈물 연기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9회에서는 명희(신다은 분)가 수혁(이필모 분)과 피에르의 의상실에서 우연히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명희는 대통령을 접대하는 연회용 의상을 위해 피에르의 의상실에 방문한 여자들을 데리러 온 손님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제 귀를 의심하고 곧 목소리의 주인공이 수혁임을 확인한 후 애써 놀라움을 감추려 노력했다.

수혁 또한 명희와 시선이 마주치고 놀란 기색을 보였으나 곧장 표정을 수습한 후 여자들을 데리고 밖으로 사라졌다. 다소 당황한 표정에 눈물이 글썽글썽한 눈으로 수혁이 서있던 자리를 멍하니 응시하던 명희는 도망치듯 자리를 벗어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다은은 명희의 애달픈 감정 변화를 놓치지 않고 그려내 안방극장에 애잔함을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명희와 수혁의 재회와 함께 기태(안재욱 분) 정혜(남상미 분) 채영(손담비 분) 간의 러브라인에 불이 지펴지기 시작하며 또 하나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17,000
    • -0.03%
    • 이더리움
    • 4,364,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1.29%
    • 리플
    • 2,849
    • -0.94%
    • 솔라나
    • 190,500
    • -0.31%
    • 에이다
    • 567
    • -1.2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04%
    • 체인링크
    • 18,940
    • -1.5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