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상장 종목 성적은?

입력 2011-12-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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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과학 수익률 1등...티에스이 수익률 꼴지

올해 신규 상장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대한과학이었으며, 티에스이와 테크윙이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연구기자재 전문기업인 대한과학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공모가 3000원을 크게 웃도는 9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201%에 달했다. 이어 이어 국내 첫 고등훈련기인 T-50과 KUH(수리온)을 만들며 큰 주목을 받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149.35%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3위는 YG엔터테인먼트(128.82%)가 차지했다.

이밖에 신흥기계(109.41%) 현대위아(109.23%) 등도 공모가와 대비 세자릿수의 수익률을 거뒀다.

반면 티에스이와 테크윙이 공모가에 비해 60% 넘게 주가가 떨어진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티에스이는 공모가 대비 마이너스 68% 수익률을, 테크윙은 마이너스 64.04%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은 대부분 상장후 무분별한 무상증자를 실시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티에스이와 테크윙은 상장 후 200%에 달하는 무상증자를 한 바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상장한지 한두달만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해서 추격매수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라며 “장기간 주가흐름을 보면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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