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美 지표 개선…상승

입력 2011-12-2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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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 등 경제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1.05% 상승한 239.7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67.23포인트(1.25%) 오른 5456.97로, 독일 DAX30 지수는 60.65포인트(1.05%) 상승한 5852.18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41.33포인트(1.36%) 오른 3071.80으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4000건 감소한 36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37만5000건을 밑돌고 지난 2008년 4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최저치였다.

톰슨로이터와 미시건대가 공동으로 집계하는 미국 소비심리지수 12월 확정치는 69.9로, 전월의 64.1에서 상승하고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간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지난달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5% 오른 118.0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인 0.3% 상승보다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한편 이탈리아 의회는 상하원 모두가 정부의 추가 긴축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탈리아는 오는 2013년 말까지 200억유로 상당의 재정적자를 감축하고 100억유로를 경제성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영국의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가 4%, 도이치방크가 3.1%, BNP파리바가 3.7%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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