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미국발 훈풍에 1% 내외 상승

입력 2011-12-23 14:27 수정 2011-12-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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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훈풍에 1% 내외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1’, 신용전망 ‘안정적’ 유지 발표도 호재로 작용했다.

23일 오후 2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7% 오른 1869.0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7억원, 69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4357억원을 내다팔며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매 역시 차익거래 2639억원, 비차액거래 1824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화학업종이 2%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의 순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 업종만 소폭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1.81% 상승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이 상장 첫날 상한가까지 뛰어올랐다. 롯데제과, 대한통운, LG화학, 호남석유 등이 4% 이상 상승하고 있는데 비해 동양생명, 이마트, 우리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유상증자 추진 사실을 부인했지만 상승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를 포함해 557개이고 하락종목은 266개이다. 보합종목은 65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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