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김정일 사망 전 수준 회복”

입력 2011-12-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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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차관보, 경제상황점검 브리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직후 요동쳤던 각종 금융시장 지표가 사망 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호인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1일 경제상황점검 브리핑에서 “오늘 주가와 환율이 (김정일 사망 전인) 16일 수준을 회복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아직 높고 돌발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비상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북한 사태가 소멸하더라도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여건이 불안정하므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비상 경제상황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 차관보는 김 위원장 장례식 전후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비상상황실을 계속 운영하며 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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