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Focus]에이치엘비 투자사, 美 FDA 표적항암제 임상 허가

입력 2011-1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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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21일 투자회사인 미국의 표적항암제 개발회사 LSK Biopartners가 FDA로부터 표적항암제의 임상을 허가 받았고 조만간 미국내에서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LSK Biopartners가 개발한 경구용 표적항암제는 이미 중국에서 임상 3상까지 마쳤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내년초부터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라며 "국내에서는 부광약품이 임상 2상 허가를 승인 받아 임상을 진행중인 상태이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시판되기 시작한 표적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이 주사제이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 한해에만 한화로 약 3조원이 판매된 블록버스터 치료제임을 감안할 때, LSK Biopartners의 경구용 표적 항암제 시장규모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현재 LSK Biopartners의 지분 6.5%를 확보하고 있으며, 동시에 삼성서울 병원에서 자회사인 라이프리버의 인공간 환자 임상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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