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유럽재정안정기금 신용도 강등가능"

입력 2011-12-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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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피치는 20일(현지시간) "유럽재정안정기금 채권에 트리플 A(AAA)등급이 부여된 것은 주로 프랑스와 독일이 트리플A를 유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며 "지난 16일 프랑스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조정된 것은 EFSF의 강등 위험이 커졌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지난 17일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트리플A로 재확인했지만, 장기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데 이어 스페인과 이탈리아, 벨기에,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키프로스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6개국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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