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 네덜란드 ECN과 신재생에너지 기술제휴

입력 2011-12-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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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왼쪽)과 로버트 클라이버그 ECN 원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포스코파워는 지난 15일 네덜란드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정부 연구기관인 ECN(The Energy research Centre of the Nethelands)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풍력, 바이오매스 연료화, 석탄 가스화 및 고효율 태양전지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단계별로 협력하게 된다.

포스코파워는 우선 2013년까지 제주도에 건설할 해상풍력단지에 ECN의 첨단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며, ECN과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포스코파워 조성식 사장은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포스코파워의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파워는 지난해 미국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발표한 이후 제주 해상풍력, 전남 태양광발전단지 및 폐기물 고형연료화(RDF), 하수슬러지의 폐자원발전소 건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성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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