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북 리스크 불안감 느낄 필요 없어”

입력 2011-12-19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북한과 관련한 리스크가 확대되고 현실화된 사례가 과거에 여러 차례 있었지만 우리 경제는 큰 충격 없이 단기간 내에 회복됐던 만큼 불필요하게 불안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해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신제윤 제1차관을 팀장으로 6개 반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비상대책팀을 당분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박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국무회의,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만반의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논의했다”며 “정부는 북한에서의 상황전개와 국내외 시장 상황 변화를 예의 주시하면서 차분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56,000
    • +0.47%
    • 이더리움
    • 4,36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37%
    • 리플
    • 2,858
    • -0.14%
    • 솔라나
    • 191,600
    • -0.1%
    • 에이다
    • 571
    • -0.3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0%
    • 체인링크
    • 18,940
    • -1.2%
    • 샌드박스
    • 18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