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신한금융투자 “보수적 접근 필요”

입력 2011-12-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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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19일 김정일 사망으로 인한 지수의 추가 급락가능성은 제한적이겠지만 유로발 리스크가 상존하므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심 팀장은 “김정일 사망으로 유로존 재정위기에 이어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증시변수로 작용해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며 “선진국 대비 이머징 시장이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였던 자금유입이 경색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체제유지 능력 부족으로 내부 동요가능성 상존하고 있지만 북한이 김정일 사망 소식을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는 점은 내부통제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과거 사례로 보면 북한 소식 발생 후 지수는 빠르게 추세로 복귀한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심 팀장은 김정일 사망과 더불어 원/달러 환율과 신용평가사 및 해외 증시 반응이 변수로 작용 가능성이 있다며 과거와 달리 이번 주에는 S&P의 유로존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도 있어 김정일 사망으로 인한 지수의 추가 급락가능성은 제한적이더라도 유로발 리스크가 상존하므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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