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산업특구·문화교육특구 등 지역특구 3곳 새로 지정

입력 2011-12-16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천 에코세라피건강특구는 지정 해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리밀산업특구와 광주 남구 문화교육특구, 구례 산수유산업특구 등 3곳이 지역특구로 새로 지정됐다. 또 제천 에코세라피건강특구는 지정 해제됐으며, 진안 홍삼한방특구는 특구 사업 계획이 변경됐다.

지식경제부는 16일 개최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리밀산업특구는 우리 밀의 생산 증대 및 유통망 확충과 밀 가공 식품 개발, 체험 축제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 남구 문화교육특구는 고싸움 축제 및 전통문화 체험과 영어교육 지원 등을 위해, 구례 산수유산업특구는 산수유 가공식품 개발과 유통시설 확충 및 산수유 축제 개최 등을 위해 특구를 신청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특구 3곳에는 2016년까지 민자 197억원을 포함, 총 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1388억원의 지역생산유발효과 1206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제천 에코세라피건강특구는 민간사업자가 테라피 센터와 콘도, 실버타운 등을 건립해 운영하기로 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 추진이 곤란해져 지정 해제됐다.

현재 추진 중인 인삼·약초 사업 외에 아토피의 치유 및 예방사업을 추가하려는 진안 홍삼한방특구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변경 결정을 내렸다.

이번 신규 지정과 해제 등으로 전국 지역특구 수는 총 150곳으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34,000
    • -1.26%
    • 이더리움
    • 5,343,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84%
    • 리플
    • 734
    • -0.94%
    • 솔라나
    • 234,000
    • -1.06%
    • 에이다
    • 632
    • -2.32%
    • 이오스
    • 1,120
    • -3.7%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75%
    • 체인링크
    • 25,660
    • -0.77%
    • 샌드박스
    • 62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