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정인 GS리테일의 공모청약 결과 최종경쟁률이 5.69대 1로 집계됐다.
15일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진행된 GS리테일의 공모청약 결과 308만 공모 배정수량 중 1753만3190주가 청약돼 청약 경쟁률이 5.6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709억4860만2500원이 몰렸다.
주관사별로 살펴보면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이 1221건의 청약건수, 1106만9410주의 청약수량이 몰려 10.89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현대증권이 4.32대1, 한국투자증권 4.2대1, LIG투자증권 2.04대1, 신한금융투자 1.95대1, 이트레이드증권 1.4대1로 집계됐다.
공모청약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경쟁률이 0.39대1을 기록한바 있다.
GS리테일의 공모가는 1만9500원이며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