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3호기 가동중단…‘변압기 케이블 손상’원인

입력 2011-12-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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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일부터 전력생산 재가동

고리원자력 3호기(95만㎾, 가압경수로형)의 발전 중단 원인이 변압기의 케이블 손상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발생한 고리3호기 발전 중단과 관련해 고장원인을 조사한 결과, 2차 계통의 터빈 발전기에 직류전원을 공급하는 여자변압기의 케이블 손상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손상된 케이블의 복구 작업을 오늘 오후 6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재가동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리원전은 재가동 승인을 나면 단계별로 출력을 상승해 16일 오전부터는 전력생산(계통병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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