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公, 세계 최초 희토류 비축 전용창고 준공

입력 2011-12-15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북 군산에서 입고식 가져…2014년까지 1500톤 비축 예정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세계 최초로 항온·항습의 희토류 비축전용 특수창고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희토류 비축에 나섰다.

광물공사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조달청 군사비축기지에 2978㎡(1489㎡×2개동) 규모의 ‘희토류 비축 전용 특수 창고 준공 및 희토 입고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희토류 비축 전용 특수창고는 365일 일정한 온도(20도)와 습도(50%)가 유지돼 희토류의 변질을 막아주는 고기능성 창고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건설됐다. 희토류는 광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장기 보관 시 산화되거나 변질될 염려가 높다.

광물공사는 특수창고 준공으로 희토류 비축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희토류 비축이 62톤(4.1일분)에 불과했지만 2014년까지 국내 희토류 수요량의 100일분인 1500톤을 비축할수 있게 됐다.

또한 희토류 외에도 다른 희유금속 비축을 위해 2만7170㎡(1만3585㎡×2개동) 규모의 일반창고도 내년 4월 군산 비축기지 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신종 사장은 “세계 자원 시장의 이목이 중국을 향해 있고, 그 중심에 희토류가 있다”며 “이번 특수 창고 준공을 통해 그동안 저조했던 희토류 비축을 확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남아공 희토류 광산 지분인수에 이어 세계 최초 희토류 비축전용 특수 창고가 확보됨으로써 자원개발과 더불어 비축이라는 다각적인 희토류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물공사는 희토류를 포함해 희유금속 9개 광종(희토류, 크롬, 몰리브덴, 안티모니, 티타늄, 텅스텐, 니오븀, 셀레늄, 갈륨)을 비축 중이며 2016년까지 국내수요량의 60일분인 7만8400톤을 비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90,000
    • -1.62%
    • 이더리움
    • 4,402,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4.06%
    • 리플
    • 2,838
    • -0.42%
    • 솔라나
    • 189,500
    • -0.84%
    • 에이다
    • 533
    • +0.38%
    • 트론
    • 440
    • -2%
    • 스텔라루멘
    • 316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20
    • -0.73%
    • 체인링크
    • 18,280
    • -1.24%
    • 샌드박스
    • 221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