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종목톡톡]하락장속에서 빛난 ‘씨유메디칼’

입력 2011-12-15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상장 첫날 하락장속에서도 급등세로 마감했다.

15일 씨유메디칼은 전일보다 2400원(15.00%) 오른 1만8400원에 장을 마쳤다. 총 거래량은 156만주를 기록했고 키움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씨유메디칼은 공보가 1만2000원보다 4000원(33.3%) 높은 1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씨유메디칼은 장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해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날 종가인 1만8400원은 공모가대비 53.33% 오른 것이다.

씨유메디칼의 강세는 어느 정도 예견됐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된 공모청약에서 청약경쟁률은 569대1로 YG엔터의 561:1을 상회하는 인기를 보였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씨유메디칼이 헬스케어 산업의 YG엔터테인먼트라고 평가했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씨유메디칼에 대해 “씨유메디칼은 자동심장충격기를 만드는 헬스케어분야의 강소기업이다”라며 “YG엔터가 한류열풍의 수혜주라면 씨유메디칼은 응급의료 법률 개정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까지 심장충격기 설치의무화 대상 중 92%를 차지하는 공공주택이 올해부터 설치의무 대상처로 포함되면서 앞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형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수결정)
[2025.11.27] 주요사항보고서(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수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2,000
    • -0.24%
    • 이더리움
    • 4,356,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1.11%
    • 리플
    • 2,844
    • -1.28%
    • 솔라나
    • 190,200
    • -0.68%
    • 에이다
    • 567
    • -1.3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77%
    • 체인링크
    • 18,900
    • -1.92%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