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외로울때…마음의 상처 치료해주는 앱 나왔다

입력 2011-12-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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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개발사 코코네코리아는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사용자들끼리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토닥토닥’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토닥토닥’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앱은 사용자들끼리 이름을 알리지 않고 마음의 고통을 올려 서로 위로할 수 있는 SNS앱이다.

이 앱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앱이 아니라 스마트시대 ‘위로의 소통’을 도와주기 위해 만든 SNS다. 코코네 설립자 천양현 회장(전 NHN재팬 창업자)은“스마트 시대를 비판하는 사람도 많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마음을 터놓고 서로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서비스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생각에서 만들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앱은 ‘그냥 들어만 주세요’ ‘같은 아픔, 같이 나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모두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현재 ‘아이폰’ 사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이 SNS에는 여러 가지 사연들이 줄을 있고 있다. ‘사귀고 있는 여친의 단점이 보이는 데 다른 여자가 좋아 보인다. 어떻게 해야 하나?’같은 이성과의 고민부터 ‘낼 모레 40인데 무조건 급여를 깍고 저자세여야 하나?’ 등 개인적인 고민들을 올리면 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토닥임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글을 올리는 사람도, 답변으로 위로를 하는 사람도 서로를 알지 못하지만 ‘나눔쪽지’ 기능을 이용하면 답변을 올린 사람 중 한 명과 1대 1 대화를 할 수 있다.

토닥토닥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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