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산탄데르 소비자금융과 합작사 설립

입력 2011-1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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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과 산탄데르 소비자금융은 13일 저녁 영국 런던에서 ‘현대캐피탈 영국’ 설립 체결식을 가졌다. 좌로부터 현대캐피탈 황유노 부사장, 정태영 사장, 산탄데르 소비자 금융 마그다 살라리치(Magda Salarich) 사장, 자비에 산 펠릭스(Javier San Felix) 부사장.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영국 내 전속 캐피탈사 설립을 위해 유럽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 소비자금융(Santander Consumer Finance)과 함께 합작회사 설립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과 산탄데르 소비자금융의 마그다 살라리치 사장은 영국 런던에서 ‘현대캐피탈 영국(Hyundai Capital Services U.K. Ltd.)’ 설립 체결식을 가졌다.

현대캐피탈 영국은 영국 내 현대차와 기아차 고객에게 할부금융 등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영국의 자본금은 2000만 파운(한화 360억원)이며 지분은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현대캐피탈이 49.99%를 갖게 된다. 현대캐피탈 영국은 현재 영국 정부에 법인 설립 인가를 신청 했으며, 내년 3분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은 “현대캐피탈의 성공적인 할부금융 사업 경험과 산탄데르 소비자금융의 영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현대와 기아차의 고객과 딜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라며 “현대캐피탈 영국의 성공적인 운영이 해외 사업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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