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스텐 공연 찬사… "국내 록공연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입력 2011-12-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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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엔터테인먼트

록밴드 국카스텐의 단독공연에 음악관계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광장동 AX코리아에서 열린 국카스텐의 단독공연 '국가스텐 비주얼 아트 콘서트(Guckkasten Visual Art Concert)'을 직접 본 음악관계자들은 공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중 음악평론가 성시권씨는 "비주얼아트와 공연 퍼포먼스의 결합은 그동안 핑크플로이드나 허비 행콕 같은 해외 거장의 공연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 본 공연은 새로운 시도나 완성도의 면에서 국내 록공연의 역사를 새롭게 쓴 느낌이다"고 평했다.

대중 음악평론가 겸 방송작가 이헌석 씨는 "갈수록 진일보하는 국카스텐의 공연 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처음 선보인 신곡 '몽타쥬'의 흡입력은 실로 대단했다"고 전했다.

동아방송대 연예산업경영학과 김기덕 교수 또한 "이날 국가스텐의 공연은 현재 한국대중가요가 아이돌 음악이 주류라는 일부 우려의 시각에 희소식의 역할을 할 것이며, 한류 공연 컨텐츠로서 충분히 수출을 고려할 정도로 새로운 시도와 완성도가 돋보였다"며 호평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제 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연출한 화려한 비쥬얼 효과가 돋보였다. 신곡 '몽타쥬' 최초 공개 및 요즘 대세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 알리 게스트 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공연장을 가득 채운 5000여명의 팬들을 만족시켰다. 공연 후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는 양일간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국카스텐은 서울 단독 공연을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2집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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