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선관위 “통합 러시아당 총선 승리”…238석 확보

입력 2011-12-11 2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득표율 49%…공산당, 19%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가 9일(현지시간) 여당 ‘통합 러시아당’이 승리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TV 방송을 통해 통합 러시아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치러진 국가두마(하원) 의원 선출 선거에서 49%를 득표해 전체 450개 의석 가운데 238석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최대 야당인 공산당이 19%의 득표율로 92석, 중도좌파 성향의 ‘정의 러시아당’이 13%로 64석,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자유민주당’이 11%로 56석을 각각 확보했다.

나머지 정당들은 의석 확보 최저 득표율인 7% 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선관위는 이날 모스크바 전체 선거구의 투표 결과를 무효로 해달라는 자유주의 성향의 ‘야블로코당’ 세르게이 미트로힌 의장의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선관위는 “투표 결과에 대한 지역 선관위의 결정이 합법적인지는 재판을 통해서만 결정될 수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선관위의 총선 결과 발표는 야권이 선거부정 의혹을 강력히 제기하며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고 서방 등 국제사회도 투표 부정을 문제 삼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55,000
    • -2.41%
    • 이더리움
    • 3,402,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34%
    • 리플
    • 2,069
    • -2.91%
    • 솔라나
    • 125,100
    • -3.55%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1
    • +0.42%
    • 스텔라루멘
    • 246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3.19%
    • 체인링크
    • 13,810
    • -2.13%
    • 샌드박스
    • 11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