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시즌 MVP 이어 골든글러브마저 석권

입력 2011-12-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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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해

▲11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 기아 윤석민이 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프로야구는 KIA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25)을 영웅으로 탄생시키며 마감됐다.

윤석민은 11일 강남구 대치동 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1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야구 담당 기자 등 투표 결과 유효표 306표 중 189표(득표율 61.8%)를 얻어 113표에 그친 삼성의 오승환(29)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췄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다승(17승), 평균자책점(2.45), 승률(0.773), 탈삼진(178개)에서 1위에 오른 윤석민은 1991년 선동열(현 KIA 감독) 이후 20년 만의 투수 4관왕을 달성,시즌 MVP로 선정된 데 이어 골든글러브까지 휩쓸며 2011년을 최고의 해로 장식했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최형우(28·삼성·286표), 손아섭(23·롯데·157표), 이용규(26·KIA·150표)가 황금장갑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1루수 부문에서는 타율(0.357), 출루율(0.435), 최다안타(176개) 부문을 석권한 '국민 거포' 이대호(29·롯데)가 272표를 얻어 수상자가 됐다.

2루수 부문에서도 안치홍(21·KIA·198표)이 오재원(26·두산·91표)을 더블스코어 차이로 밀어냈고 3루수 부문에서는 최정(24·SK·206표)이 압도적인 표 차로 골든글러브를 안았다.

유격수와 포수 부문에서는 치열한 경합끝에 이대수(30·한화)와 강민호(26·롯데)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쾌남아' 홍성흔(33.롯데)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223표를 쓸어담아 2위 김동주(35·두산·61표)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수상의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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