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정지’ 한컴 “회계상 실수…전 경영진 문제”

입력 2011-1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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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8일 전날 증권선물위원회의 주권매매거래 정지 조치에 대해 “전 경영진 시기에 발생한 회계처리 사안”이라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감리결과로 지적된 사유가 현재 경영진의 취임 이전인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발생한 회계처리들과 관련한 사안”이라며 “현 경영진 하의 회사 회계처리 사안들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또 “대상이 된 회계처리 사안들은 당시 기간 동안의 회사 당기순이익 및 자기자본에 끼치는 영향은 전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회사의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 결과, 특수관계자 대여거래 주석미기재 등의 사유로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및 전 대표이사 검찰통보 조치를 의결 받았다. 이와 관련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8일부터 매매거래 정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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