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라오스 발전사업에 EDCF 7만달러 지원

입력 2011-12-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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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라오스의 대형 수력발전소 사업에 7000만달러의 차관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7일 라오스 재무부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라오스는 우리측으로부터 받은 EDCF 차관 7000만달러를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하고 SPC에 참여한 우리 기업이 건설을 담당한다. SK건설은 설계, 조달 및 시공을,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건설 후 27년간 운영과 관리를 각각 맡을 예정이다. SPC에는 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라차부리도 참여했다.

재정부는 “우리의 원조자금인 EDCF를 활용해 개도국 내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형태인 대형 민관 파트너십(PPP)의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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