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4번째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도전하기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회장은 7일 오후 2시 최근 현안과 관련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증권가 현안과 함께 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협회장 4연임 도전여부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황 회장이 요청한 것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협 관계자는 "일단 증권시장 현안(양도세, ELW 등등)에 대한 말씀을 하실 것 같다"며 "자연스럽게 거취 관련한 얘기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