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서, "나이트에서 신화 만났다"… 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1-12-07 08:46 수정 2011-12-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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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김인서가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를 나이트에서 만났다고 폭로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은 '자유로운 영혼'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김인서는 제주도에서 갓 상경해 서울 밤문화를 탐방하던 중 신화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MC 이승기가 "자세히 말해달라"고 부탁하자 김인서는 신화 멤버들이 여자분들 때문에 굉장히 바빠보였다고 밝혀 함께 출연한 앤디와 전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당시 전진의 자세를 직접 재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인서는 "앤디가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있었다"라고 말했고 앤디는 예능 아이디어를 짜느라 그랬다고 수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진 앤디 윤도현 허준 혜은이 서인영 최필립 이재은 제이 김정모 올라이즈밴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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