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기름값 가장 비싼 곳…영등포·종로구

입력 2011-12-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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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지역서 고급 휘발유와 보통 휘발유를 가장 비싸게 팔았던 지역으로 영등포구와 종로구로 조사됐다.

6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서울 기초자치구 가운데 영등포 지역 주유소가 고급 휘발유를 ℓ당 평균 2400.02원에 판매해 가장 비쌌다.

서울지역 평균 판매가는 이보다 118.3원 낮은 2281.72원이었다.

강남구가 2357.53원으로 영등포구의 뒤를 따랐고 △중구 2345.28원 △동대문구 2327.10원 △용산구 2321.98원 △송파구 2302.87원 △양천구 2292.91원 등의 순이었다.

가장 싼 곳은 강북구(2117.96원)로, 가장 비싼 영등포구와 282.06원이나 차이났다. 도봉구(2127.80원)와 구로구(2128.01원), 중랑구(2161.10원), 은평구(2163.58원) 주유소들도 고급휘발유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와 함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 최고치 지역은 ℓ당 평균 2142.71원이었던 종로구였다. 이는 서울 평균 판매값(2036.37원)을 106.34원이나 웃도는 것이다.

강남구(2139.07원)와 중구(2134.48원), 용산구(2124.73원), 송파구(249.62원), 노원구(2045.33원) 등도 보통 휘발유가 비싼 편에 속했다.

반면 광진구가 1950.06원으로 가장 낮았고 중랑구(1964.87원), 은평구(1970.34원), 강북구(1974.09원) 등도 비교적 싸게 팔았다.

최근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휘발유와 달리 급등세를 타고 있는 차량용 경유를 가장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었던 곳은 광진구(1766.94원)였던 반면 그 반대는 중구(2019.13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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