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삼성전기, 시장 예상치 상회하는 호실적 기대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1-12-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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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삼성전기 - Black Friday 이후 연말 쇼핑시즌에 따른 북미 지역의 소비 증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어 경기 민감도가 큰 전기전자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전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TV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최대 부품업체인 동사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대. FC-CSP·HDI·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부품의 판매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TV 부품이 주류인 CDS 사업부도 하반기 개선추세를 이어갈 전망. MLCC는 태국홍수에 따른 PC 출하 차질 등으로 부진하지만,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 기대

△호남석유 - PE·EG 등 합성수지 제품 비중은 약 60%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임. 합성수지 수익성 개선에 따라 2012년 이후 실적 증가폭 경쟁사 대비 두드러질 전망. 2012년 재고 수준이 낮아 중국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된다면 업황은 2012년으로 갈수록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둔화될 전망이나 4분기를 바닥으로 2012년에는 실적 기대감 유효.

△현대제철 - 연간 열연 생산량 750만톤(전기로 열연 100만톤 포함)중 절반에 해당하는 Captive Market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경쟁심화가 진행중인 국내 철강시장 상황에서 분명한 강점. 국내 조선 건조량 감소가 예상되고 건설투자도 정체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속도는 지연될 전망. 그러나 현대·기아차의 2012년 국내외 생산이 증가세를 유지하며 2012년 영업이익은 1조4000억원으로 소폭 개선될 전망

△삼성엔지니어링 - 2011년도 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8조7603억원, 영업이익 699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3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10조원(+75.8%, y-y)으로 연간 수주 가이던스 14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 2012년 중동지역 발주전망이 양호하고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자원개발과 연계된 산업화도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35%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

△제일기획 - 종합편성채널 출범이후 시청률 경쟁과 콘텐츠 투자 확대는 광고시장 확대로도 이어져 국내 1위 광고대행사인 제일모직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됨.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런던올림픽에 따른 광고 예산 증가 등으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07억원(17.7%, YoY), 863억원(39.0%, 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

△제일모직 - 반도체 소재를 필두로 신규 소재 공급을 확대, OLED 및 2차전지용 소재를 중심으로 전자재료 부문에서 고속 성장을 지속할 전망. 케미컬 부문의 경우 스프레드 악화와 IT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2011년 매출은 7.1% 성장할 것으로 예상. 패션부문은 대표 브랜드인 빈폴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토대로 신규브랜드의 정착과 중국 사업을 통해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LG패션 - 의류 업종 성수기를 맞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 기대. 여성복 럭셔리 브랜드 및 스포츠·캐주얼 고성장, 막스마라·버튼의 신규 매출 기여 등으로 20%이상의 고성장세를 시현할 전망. 2012년에도 매장 확대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아웃도어 및 고가 여성복 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2012년 실적은 매출액 1조5724억원(+15% y-y), 영업이익 177억원(+15%, y-y)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 예상(리서치센터 추정치)

△현대글로비스 - 4분기에도 계절적 요인 및 견조한 현대·기아차의 판매로 최대 실적 갱신이 예상. 4분기 예상실적(별도재무제표 기준)은 매출액 1조9600억원(+27%, y-y)으로 추정되며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CKD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액 증가 흐름이 예상. PCC사업은 10월부터 시작된 2012년~2013년 수송물량에 대한 협상이 현재 진행중이며 11월말~12월초 50%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기대. 현대제철 철강물류사업은 2013년 3기고로 완공시까지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 CKD 부품사업은 해외공장 증설효과(조지아)와 신설(러시아·브라질) 효과가 맞물리면서 외형성장에 기여할 전망

△LS산전 - 3분기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라 환헤지로 인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며, 동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둔화됐지만 이는 일시적 요인으로 판단됨. 수주증가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동가격 하락으로 원가율이 낮아져 4분기 실적은 회복세로 접어들 전망. 글로벌 경기에 둔감한 경기방어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지배력이 높아 안정성이 돋보임. 부진한 신규사업은 감가상각비 감소, 수주 및 매출 증대로 2012년부터 실적이 호전될 전망

△신규종목 - 삼성전기, 호남석유

△제외종목 - 대한항공(60일 이평선 근접에 따른 단기 매물 부담을 고려한 차익실현), LG디스플레이(추천기간 경과 및 최근 상승에 따른 이익실현)

◇중소형주 추천종목

△코스모화학 - 지난 10월25일 울산에 국내 첫 ‘2차전지 황산코발트’ 공장을 준공했으며 연간 1000톤 규모로 전구체 회사 등에 납품할 예정. 이를 통해 향후 2차전지 핵심 소재회사로서의 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됨. 이산화티타늄 평균가격이 2분기대비 약 17%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2012년 매출액 2368억원(+37%), 영업이익323억원(+35%)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동양기전 - 중국 굴삭기 시장이 8월을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번 지준율 인하조치에 따른 긴축정책 완화와 성장률 회복세가 건설 및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 자동차부품 사업도 GM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으로의 고객다변화가 진행중이어서 중국의 수요확대 기대감에 따른 기계 및 자동차부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실적모멘텀 확보

△휠라코리아 - 2012년부터 Acushnet(Titleist & Foot Joy)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EMEA 지역 라이센스 사업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로열티 수입의 안정적인 증가도 기대. 4분기 흑자 전환되면서 실적 저점을 통과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 견조한 소비환경, FILA·FILA SPORT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매장수 확대 영향으로 2012년도에도 실적 성장세 이어갈 전망

△덕산하이메탈 - AMOLED 사업부문의 매출은 2분기를 기점으로 고속 성장 시작. SMD의 5.5세대, 8세대 신규 라인 셋업이 2013년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반도체 사업부문도 Product mix 개선과 반도체 업황 반등에 힘입어 성장이 지속될 전망. 반도체 사업부문의 2011년, 2012년 매출액은 각각 558억원, 631억원 예상

△호텔신라 - 김포공항 면세점과 인천공항의 ‘루이비통’ 매장 론칭 효과가 4분기부터 반영돼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음. 국경절 특수효과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4분기 중국인 이용객 비중이 전년동기의 5.4%에서 약 10%로 높아지며 2011년 연간 매출액은 1조7147억원으로 전년대비 18.0% 증가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파트론 -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 호조에 따라 3분기 매출액 1075억원(+86%, y-y), 영업이익 128억원(+36%, y-y)를 달성했으며 사상 최초로 분기매출 1000억원을 기록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제품 라인업 다각화에 따른 수혜와 R&D 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안정적인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

△고영 -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3D SPI장비 제조업체로 스마트폰·태블릿PC의 급성장으로 PCB의 소형화·집적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3D 정밀검사장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예상. 신규제품이 가세하는 2012년 또 한 번의 외형성장세 기대. 기존 SMT 공정에 3D SPI 시장을 새롭게 창출한 고영은 2012년 3D AOI 및 WLP 패키징 기반의 반도체 검사장비로 제2의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동종업계대비 높은 수익성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상의 프리미엄 기대

△와이솔 - 신공장 수율 안정화로 3분기 영업이익률이 18.4%로 전분기대비 11.1%p 개선됐으며, 삼성전자 및 중국업체들 이외에도 ZTE에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92억원(YoY, 59.4%), 124억원(YoY, 11.7%)에 이르며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2012년부터는 하웨이·팍스콘 등에도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대상 - 4분기 또는 연초 전분당 가격인상 가능성이 있고, 투입단가는 연말 이후 점차 하락해 양호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전망.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3713억원(YoY, 14.0%), 979억원(YoY, 35.2%)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식품사업부문의 경쟁완화, 마케팅비 집행 조절, 구조조정 완료 효과 등으로 수익성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통운 매각차익 및 환율 하락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606억원(YoY, 80.9%)에 이를 전망

△멜파스 - 2분기 부진을 보였던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ASP와 수익성이 양호한 갤럭시탭2 생산이 9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실적개선 전망. 최근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12M Fwd PER 7.52)이 부각되고 있으며 향후 DPW 수율 개선 및 갤럭시탭2 본격 양산에 따른 삼성전자향 매출 회복 등 긍정적인 모멘텀 보유

△신규종목 - 코스모화학

△제외종목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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