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 4개 국어 동시 학습 '어비스' 출시

입력 2011-12-02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교육기업 정상JLS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G러닝 게임 ‘어비스(Abys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어비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앱으로 출시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상JLS는 지난 22일 어비스에 앞서 출시한 G러닝 학습 게임 ‘마법의 보카방’ 앱이 KT ‘2011 에코노베이션 3rd 페어’에서 안드로이드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어비스’는 깊은 바다를 질주하는 최첨단 잠수함이 바다괴물과 싸우는 과정에서 게임이 제시하는 단어의 스펠링을 맞춰 괴물을 무찌를 도구를 획득하며 재미와 학습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G러닝 게임이다.

기존에 영어 단어 암기에 국한됐던 G러닝 게임을 넘어 영어와 한국어 외에 고교생 90% 이상이 선택하는 중국어와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한번에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할 때 본인이 공부하는 과목이 일본어라면 영어-일본어 모드를, 중국어라면 영어-중국어 모드를 선택하고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학습하고자 하는 언어의 발음과 스펠링, 해석을 제시해 게임을 하면서 단어의 발음과 의미를 통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게임시 제시되는 단어를 순서대로 입력하면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교차적으로 암기할 수 있다. 이와함께 원어민 발음으로 단어를 읽어주기 때문에 외국어 듣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으며 제시어의 난이도가 변화되기 때문에 반복 학습의 지루함도 없앨 수 있다.

정상JLS 박상하 대표는 “어비스는 한국 대표 앱으로 선정된 ‘마법의 보카빵’을 만든 실력으로 글로벌 유저들이 영어와 함께 다국어를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라며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까지 4개 언어를 하나의 게임에서 즐김으로써 지루함 없이 학습효과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어비스는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6,000
    • +0.59%
    • 이더리움
    • 4,560,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89%
    • 리플
    • 3,039
    • +0.53%
    • 솔라나
    • 198,800
    • +1.12%
    • 에이다
    • 627
    • +1.95%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90
    • +0.72%
    • 체인링크
    • 20,950
    • +3.92%
    • 샌드박스
    • 218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