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승에 '성큼' 에닝요 2골 맹활약

입력 2011-12-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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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11 K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전북 현대가 먼저 웃었다.

전북은 지난 30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에닝요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전반 7분 에닝요가 페널티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이후 반격에 나선 울산은 후반18분 곽태휘가 프리킥 찬스에서 직접 찬 공이 골로 연결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에닝요가 후반 34분 강력한 외발슛을 골로 연결시키며 전북에게 승리를 안겼다.

전북은 원정경기에서 2골이나 넣으며 승리해 우승에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올해 챔피언결정전은 1,2차전 경기 결과를 합산해 정해지며 동률이 될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챔피언결정전부터 원정다득점 원칙이 적용돼 원정에서 두 골을 넣은 전북이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또 1998년 이후 1차전에서 패한 팀이 2차전 역전 우승에 성공한 예가 한 번도 없어 전북의 우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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