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개아나'로 불리고 싶었던 이유는?

입력 2011-12-01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박수홍이 '개아나'로 불리고 싶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감자골 특집'으로 꾸며져 90년대 국민 스타MC들인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했다.

박수홍은 EBS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하고 교양에 가까운 아침 방송을 하면서 어느 순간 개그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멀어졌다고 회상했다.

박수홍은 "어느 순간 방청객과 소원해졌다. 나도 웃기려고 안 했고 방청객도 안 웃어줬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개아나? 개나운서? 개그 아나운서? 그렇게 불리는 걸 추구했다"며 "정체성에 혼란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의 말을 듣던 김구라는 "이런걸 교양병이라고 한다"고 지적하자 박수홍이 발끈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88,000
    • +0.14%
    • 이더리움
    • 4,34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84%
    • 리플
    • 2,831
    • +1.18%
    • 솔라나
    • 188,700
    • +0.37%
    • 에이다
    • 563
    • -0.7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00
    • -1.31%
    • 샌드박스
    • 1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