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긴축완화 가속화 가능성”-하이證

입력 2011-12-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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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일 대내외 불확실성 리스크를 감안할 때 중국 긴축 완화 행보가 가속화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이 전격적으로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면서 사실상의 긴축 종료를 선언했다”며 “중국 지방정부 부실, 부동산 경착륙 우려 및 긴축 후유증으로 4분기부터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유럽 금융기관의 디레버리징 등으로 인한 신용경색 장기화가 자칫 중국 수출경기에 큰 타격을 미쳐 내년 중국 성장률이 큰 폭으로 둔화될 수 있다”며 “중국의 긴축완화 행보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만 긴축완화가 분명 글로벌 경기사이클에 우호적이지만 유가의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경우 취약한 글로벌 경기사이클에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경기 둔화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은 높아지겠지만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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