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중앙銀 유동성 공급 공조…폭등

입력 2011-12-0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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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등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융시장 자금경색을 막기 위한 유동성 공급에 공조키로 했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3.63% 급등한 240.0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68.42포인트(3.16%) 오른 5505.42로, 독일 DAX30 지수는 288.93포인트(4.98%) 뛴 6088.84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27.86포인트(4.22%) 상승한 3154.62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과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 일본은행(BOJ), 스위스중앙은행(SNB), 캐나다중앙은행(BOC) 등 선진국 6개 중앙은행은 오는 5일부터 달러스왑 금리를 종전의 절반 수준인 50bp(bp=0.01%)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6개 중앙은행은 또 달러 대출 기간을 오는 2013년 1월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 중앙은행들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칠 경우 자국통화를 상대방 통화와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상호 통화스왑 계약도 맺었다.

이럴 경우 각국 중앙은행들은 달러와 자국 통화뿐 아니라 유로 등 상대국 통화의 유동성을 자국 은행들에 공급할 수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 지급준비율을 오는 5일부터 0.5%포인트 인하키로 하는 등 중국 정부가 긴축 완화 신호를 보낸 것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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