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강만수 행장, 기업애로사항 점검

입력 2011-11-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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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강만수 행장도 29일 익산 소재 거래처인 일진머티리얼즈(주)를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실물경기 침체우려 등 경제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및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코자 실시됐다.

강 행장은 회사방문 전에 호남지역 소재 점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호남지역 소재 점포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에 각 지역의 경제현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일진머티리얼즈(주)는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인 Elecfoil(전해동박)을 만드는 국내최대의 기업으로 올해 3월 4일자로 코스피에 상장하였으며, 2011년 상반기에 익산시 함열읍에 조성중인 과학산업단지내에 2011~14년까지 전해동박 생산공장 신축계획사업(소요자금 1조원)을 추진할 예정으로 익산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강만수 행장은 동 공장이 가동될 경우 약 1500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동사의 계획사업이 추진될 경우 산업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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