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신다은, 첫 등장부터 당돌하고 앙칼진 연기

입력 2011-11-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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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신다은의 당돌한 등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MBC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첫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는 동철(류담 분)과 함께 서울 나이트클럽에 간 기태(안재욱 분)가 춤을 추던 중 서울에서 얌전히 대학 생활 중인 줄 알았던 여동생 명희(신다은 분)와 마주치며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명희는 "기집애가 여기서 뭐 하느냐"며 자신은 남자이니 여자인 너와는 엄연히 다르다고 야단을 치는 기태에게 "세상이 어느 땐데 여자 타령이냐"며 일침을 놓았다. 이어 "이러고 노는 것 엄마에게 다 말할 테니 그런 줄 알아"라는 말에 "나도 서울서 오빠가 한 짓 아빠한테 이를 거야"라며 한 마디도 지지 않고 쏘아붙이는 당돌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장면에서 명희는 이태리제 블라우스를 잘못 세탁해 망가뜨린 가사도우미를 구박하는 앙칼진 연기를 선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강명희, 앙칼진 계집애" "착하게 굴지도 않는데 자꾸 눈길이 간다" "신다은이 빛과 그림자에서 상큼 담당인 듯" 등 신다은의 캐릭터에 호감을 표했다.

한편 70년대의 리얼한 재현과 화려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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