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2Gb도 1달러 아래로 추락

입력 2011-11-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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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3 2Gb(기가비트)의 값이 1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세계 경기 침체로 PC 등 완제품 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바닥없는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MHz의 11월 후반기 고정거래가격은 0.94달러에 책정됐다. 보름 전인 11월 전반기(1.03달러)보다 8.4% 내려앉은 것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초 4.34달러에 사고 팔린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지난해 10월 초 4달러, 11월 초 3달러, 올해 1월 초 2달러 선이 차례로 무너졌다.

이어 6개월 전인 5월 초 2.13달러로 2달러를 회복하는가 싶더니 6월 말 1.94달러로 다시 2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후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1월 후반기 가격은 지난해 9월 최고가를 보였을 때와 비교하면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고,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반토막 이하로 떨어진 수치다.

업계는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하다가 내년 초부터 D램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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