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 vs 외인·개인 1810선 공방

입력 2011-11-28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개인의 매도세가 맞서면서 코스피지수가 181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1시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81포인트(1.85%) 오른 1809.2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1800선을 웃돌며 출발한 지수는 잠시 18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1810선 중반까지 올랐다. 그러나 8거래일째 계속되는 외국인의 매도세와 개인의 차익매물에 재차 1810선 아래로 밀리는 등 1810선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은 2069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143억원, 개인은 2689억원씩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610억원, 627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23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기전자와 건설업, 전기가스업, 은행, 철강금속, 증권, 의료정밀이 3% 안팎으로 뛰며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1% 미만 내리고 있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제외하고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하이닉스가 5% 이상 오르고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이 3~4%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525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5개 포함 28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대북 확성기 방송의 선곡은…BTS와 볼빨간 사춘기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04,000
    • -0.11%
    • 이더리움
    • 5,170,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15%
    • 리플
    • 701
    • +0.72%
    • 솔라나
    • 224,200
    • +0.4%
    • 에이다
    • 619
    • +0.65%
    • 이오스
    • 991
    • -0.5%
    • 트론
    • 164
    • +1.86%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050
    • -0.57%
    • 체인링크
    • 22,620
    • -0.09%
    • 샌드박스
    • 586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