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중동 3개국 주요 은행 6곳과 MOU 체결

입력 2011-11-28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출입은행은 UAE·쿠웨이트·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현지 주요 은행 6곳과 우리 기업들의 중동사업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동지역은 우리기업이 EPC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플랜트 수주실적의 66%를 차지하는 주력 플랜트 시장이다. 수은은 지난 2005년부터 정유공장, 발전·담수플랜트 등 총 14건의 중동 프로젝트들에 대해 현지 금융기관들과 함께 총 113.5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유럽계 상업은행들이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중동 프로젝트들의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선 현지 중동 자금의 활용이 시급하다는 인식 하에 이뤄진 것이라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중동지역 주요 발주처 등을 대상으로 한 수주 지원 통합마케팅에 이어, 현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중동계 자금의 활용도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수은 남기섭 부행장은 “이번 주요 중동계 은행들과의 공동 금융지원 협약체결을 활용해 선금융, 후발주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중동 플랜트 시장의 흐름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이들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을 위한 프로젝트 정보 교환, 공동 금융지원은 물론 중동계 외화 조달까지 중동 사업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은은 올해 하반기 중 추가로 확보된 주요 국제 상업은행(ING, HSBC 등 8개 기관) 및 중동계 금융기관(총 4개국, 10개 기관)과의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우리 기업들이 추진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이들 기관들이 활발히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용어설명

*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란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및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공사 방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00,000
    • +0.01%
    • 이더리움
    • 2,977,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83%
    • 리플
    • 2,012
    • -0.3%
    • 솔라나
    • 125,100
    • -0.32%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2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7.01%
    • 체인링크
    • 13,070
    • +0%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