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MB 만나 “검경 수사권 조정 요청”

입력 2011-11-28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을 따로 만나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해 당의 입장을 전달하고 국무회의 의결 때 이와 같은 방향으로 최종 조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현 대변인은 2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12월 중순경 국무회의 때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해 대통령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라며 “홍 대표는 경찰의 내사 관련해선 경찰이 전권을 가지고 다만 내사 종결 후 논란이 되는 개별적 사안에 대해선 검찰이 사후 통제권을 가지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이와 같은 방향으로 최종 조정되도록 (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홍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이 대통령을 만나 한나라당에서 요구한 서민예산 증액 부분과 함께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 문제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내일 쇄신연찬회가 끝난 후 당·정·청이 다시 만나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한 조정 작업을 이번 주 내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와 함께 쇄신 일환으로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더불어 일부 경제부처에 대한 개각 요구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지난 24일자 보도에서 홍 대표가 이르면 주말에 이 대통령과 만나 당·정·청 전면적 인적쇄신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24일자 4면 참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93,000
    • -1.84%
    • 이더리움
    • 2,520,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293,200
    • -1.84%
    • 리플
    • 1,675
    • -1.93%
    • 솔라나
    • 105,400
    • -2.86%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96
    • -1.78%
    • 스텔라루멘
    • 296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60
    • -4.37%
    • 체인링크
    • 11,540
    • -2.78%
    • 샌드박스
    • 79.36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