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3분기 큰 폭 실적회복 기대난-우리證

입력 2011-11-28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28일 삼성증권에 대해 랩어카운트 시장이 회복되기 전까지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과 업종 대표주로서의 프리미엄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2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40% 줄어든 508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예상치 611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자문형 랩어카운트 잔고 감소 및 신규판매 부진에 따라 자산관리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우 연구원은 “3분기 당기순이익 전분기대비 18%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시장상황 여건 악화로 과거 수준의 이익 체력회복은 당분간 힘들 전망”이라며 “부진한 업황을 반영해 올해 및 내년 당기순이익을 각각 5.7%, 4.9% 소폭 하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증시 반등구간에서 업종 대표주로서의 프리미엄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산관리 시장이 회복되었을 경우 삼성증권의 강점은 다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종했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16] 소송등의제기ㆍ신청(자율공시:일정금액미만의청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39,000
    • -0.14%
    • 이더리움
    • 4,36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17%
    • 리플
    • 2,847
    • -0.66%
    • 솔라나
    • 190,200
    • -0.47%
    • 에이다
    • 568
    • -1.56%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15%
    • 체인링크
    • 18,910
    • -1.46%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